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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2-111) "씽2게더" - 흥겨운 음악으로 보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스포X)

by 잎새72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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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너무도 재밌게 봤었던 "씽 Sing" 후속으로 개봉된 "씽2게더"를 보기 위해서 올초 집에서 "씽 Sing"을 한번 더 봤었다. 역시 또 봐도 재밌었던 "씽 Sing"

2/4/금 (22-16) 신나는 노래들과 함께 "씽 Sing"

지금 영화관에서 상영중인 "씽2게더"를 보기 전에 16년 12월에 개봉되었던 "씽"을 한...

blog.naver.com



타이밍을 놓쳐 영화관에서 관람하지 못했던 "씽2게더"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함)

씽2게더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개봉 2022. 01. 05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0분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시놉시스>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에게 레드 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최고의 스테이지에 서기 위한 경쟁은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고, 버스터 문은 완벽한 라이브를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지션 클레이(보노)를 캐스팅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하는데! (출처 나무 위키)



<이 글에 첨부된 모든 사진들의 출처; 네이버 스틸컷>


이 애니는 상영 전부터 아주 떠들썩했다. 엄청난 출연진으로~

스칼렛 요한슨,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등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엄청난 배우들과 가수들이 총출동해서 더빙과 노래를 한다.

그래서 1편 "씽 Sing"과 마찬가지로 아주 흥겹고 재밌는, 뮤지컬보다 더 흥미로운 재미를 110분 동안 만끽할 수 있다.


1편에서의 등장인물이 그대로 나온다. 꼭 1편을 봐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이 팀이 모이기 위한 힘든 여정이 그려져 있는 1편을 보고 2편을 본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다.



이 사진 중 중간에 있는 생쥐의 이름은 버스터 문, 이 팀의 팀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캐릭터다. 목소리는 매튜 맥커너히.

오른쪽의 고슴도치가 바로 스칼렛 요한슨이 더빙한 애쉬다. 정말 노래를 잘 부른다.



여기 나오는 인물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25마리의 아기돼지들의 엄마 로지타다. 목소리는 리즈 위더스푼이 맡았다.



1편에서 사람들에게 말도 못 붙일 정도로 소심했지만 노래로 이겨내고 자신의 새로운 삶을 찾았던 미나(코끼리) 목소리는 토리 켈리가 맡았으며,



이외에도 너무도 많은 유명인들이 더빙과 노래를 하고 있다.




전작만 한 후작은 없다고 하지만 씽 시리즈는 그걸 깬 애니메이션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솔직히 내용은? 맥락도 없고 좀 시시하긴 하지만 흥겨운 노래로 이 모든 단점들을 다 보완하고 있다. 그리고 '이건 애니메이션이니깐'이란 관대함이 한몫한 것도 사실이다.


아이들만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또한 기분이 꿀꿀하고 우울한 날 본다면 기분이 달라지고 행복함이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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