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22-148) "서울대작전 Seoul Vibe" - 그냥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 (스포X)

by 잎새72 2022. 9. 15.
728x90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믿고 보는 편이라 이 영화도 기대를 하며 보게 되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시청함)

 

 

서울대작전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출시일 2022. 08. 26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38분
평점 4.3

 

<시놉시스>
전 세계가 열광하는 올림픽을 앞둔 1988년 서울.
패션은 올드 스쿨! 음악은 감성 충만! 레이싱은 월드 최강!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다.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유아인),
S.P.Y 디제이! ‘우삼’(고경표),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이규형),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박주현),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옹성우)

“잘 봐라. 이게 진짜 바이브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비자금을 싣고 서울을 질주한다! (출처 다음영화)

 

 

*사진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컷*

 

 

1988년 88 올림픽이 한창 준비되던, 전 대통령의 독재 시절의 배경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믿고 보는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인데... 소리도 없이, 지옥 등등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는 실망한 적이 없었던 터라 그래서 기대를 하며 보게 되었나 보다.

 

하지만... 이 다섯 명의 주인공들... 조화를 이루며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보여야 하는데 서로 다른 기름이 엉켜있듯 그냥 따로 노는 느낌... 뭔가 어색하고 부조화스러운 느낌은 나 혼자만의 느낌인지...

 

 

악역을 맡은, 그 연기 좋은 배우들의 연기조차도 어색해 보였다. 

 

그리고 배경이 된 88년도의 추억을 소환하기에도, 그때의 노래들을 너무 난무하는 느낌이 들어서 산만하기만 했다. 

 

 

재미나 흥미로 보기 위한 게 아닌, 정말 시간이 남아 돌아서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본다면 그 정도는 권할 수 있겠다 싶은 영화였다.

728x90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