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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3-38) "레벨 16 Level 16" - 여학생들이 양육되고 있는 비밀스런 기숙사에 관한 스토리 (스포없음)

by 잎새72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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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 캐나다 영화, 궁금함에 보게 된 영화다. (넷플릭스에서 감상함)

 

 

레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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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daum.net

개봉   2020.12.1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공포
국가   캐나다
러닝타임   102분

평점  6.3

 

<시놉시스>
10대의 소녀들로 이루어진 기숙사 학교 베스탈리스. 좋은 집안으로 입양을 가기 위해 기숙사의 소녀들은 끊임없이 복종, 충성심, 인내, 청결을 강요하는 수업을 받게 된다. 하지만 기숙사 소녀 중 비비안은 이곳에 목적이 입양이 아닌 또 다른 음모가 있게 됨을 알게 되는데...
(출처 키노라이츠)

 

 

 

▶ 비비안 (케이티 더글라스) & 소피아 (셀리나 마틴)  여자아이들만 양육되고 있는 의문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학생들 중 두 명이다. 물론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다른 기숙사생들 모두, 박사와 선생이 시키는 대로만 하며 그렇게 생활을 하고 있지만 주인공들은 절대로 이 모든 걸 그냥 받아들이지 않는다. 의심하고 의문을 가지며 일거리를 만들고 사건을 만들며 그리고 해결을 한다.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컷>

 

 

▶ 미로 박사 (피터 아우터브리지) & 미스 브릭실 (사라 캐닝)  이 영화의 빌런... 있는 사람들에게 지원을 받으며, 이 기숙사에서 양육되어지고 있는 학생들을 자신들의 이익에 이용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영화를 보고 알아가시길...)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컷>

 

 

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기 시작한 여학생들은 절대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바깥세상은 오염이 되어 있어 나가면 죽는다는, 어릴 때부터 철저히 세뇌당하고 가스라이팅 당하며 기숙사 내에서만 살아가고 있다.

 

모든 학생들은 여자로서 지켜야 할 덕목들에 대해 배우며 살아간다. 글자를 학습하지는 않는다. 무조건 외모와 성격 위주로 신경쓰고 가꾸며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피부가 좋아야 하고 마음도 선해야 하고 상처 하나도 용납하지 않는... 그래서 몸에 좋은 영양제를 먹고 항생제도 먹고 맞으며 그렇게 몸을 가꾸며, 그래야 좋은 집에 뽑혀서 입양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그렇게 생활하고 있다.

 

이 기숙사의 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좋은 집안에 입양되는 것이었다.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컷>

 

 

하지만 이 기숙사의 생활에 의문을 가지게 된 소피아, 밤마다 주는 약이 수면제라는 걸 알고는 먹지 않고 밤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알아가며 그렇게 이 기숙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파헤치고 해결을 하려고 하지만 혼자서는 버거운... 그래서 친구인 비비안에게 털어놓으며 같이 파헤치고 해결하자고 부탁을 하게 된다.

<출처 네이버영화 스틸컷>

 

 

 

add1) 메인 예고편

 

 

 

add2) 내맘대로 후기

영화를 보기 시작하자 마자 떠오른, 2015년도의 한국영화 "경성학교"... 줄거리와 결말은 많이 다르지만 여학생들만 키워내며 비밀스러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도록 하는 전반적인 설정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리고 하나 더, 애니메이션 시리즈 "약속의 네버랜드"와도 비슷한 느낌... 아이들을 양육하고 이용하는 부분이 아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평점은 6.3이지만 내 개인적 평점은 5점 정도... 러닝타임동안 약간 긴장이 되고 결말이 궁금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주 재밌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던 영화다. 

 

킬링타임용?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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