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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3-37)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Even if This Love Disappears from the World Tonight, 今夜、世界からこの恋が消えても" (결말스포없음)

by 잎새72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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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제목의 원작 소설을 e-book으로 읽을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소설을 보고 영화를 보면 그 감동이 적어질 것 같아서 영화부터 먼저보고 소설을 읽기로 했다. (현재 Wavve 웨이브에서만 감상이 가능)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개봉   2022.11.30.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멜로/로맨스
국가   일본
러닝타임   121분
평점  7.0

<수상내역>
(2023) 46회 일본아카데미상

<원작소설> 
Even If This Love Disappears from the World Tonight (작가 이치조 미사키)

 

<시놉시스>
“카미야 토루에 대해 잊지 말 것”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녀 ‘마오리’ 

“내일의 마오리도 내가 즐겁게 해 줄 거야”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 ‘토루’

매일 밤 사랑이 사라지는 세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두 소년, 소녀의 가장 슬픈 청춘담
(출처 키노라이츠)

 

 

▶ 히노 마오리 (후쿠모토 리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잠에서 깨면 전날의 모든 기억을 잃고 마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주다. 기억을 잃은 그날부터의 모든 추억들은 일기장 속에만 남겨져 있지만 그 속에 나만의 사랑이 있다. 지우고 싶지 않은 1년간의 추억을 간직하고픈 소녀...

 

 

▶ 카미야 토루 (미치에다 슌스케)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위해 마오리에게 진심 아닌 고백을 하지만 그것이 둘만의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시작임을 몰랐던 남주... 마오리의 기억상실증에 대해 알고 난 후부터 그녀의 일기장에 행복한 일만 적히길 진심으로 바라는, 너무도 아름다운 청년이다.

 

 

▶ 와타야 이즈미 (후루카와 코토네)  마오리의 절친, 마오리의 기억상실증에 대해 부모님, 선생님과 더불어 이즈미만이 알고 있다. (이후 토루도 알게 되지만...) 진심 절친이다. 결말 부분으로 가면 절친인 이유를 더 잘 알 수 있다.

 

 

add1) 스틸컷 (출처 네이버영화)

 

 

add2) 예고편 (출처 유튜브)

 

 

add3) OST (출처 유튜브)

 

 

add4) 촬영지

가나가와 현(쇼난 해양 공원, 쿠게누마후시미이나리 신사, 츠지도 해변 공원, 후지사와 시민 회관, 쇼난 모노레일, 하마스카 육교, 요코하마 핫케이지마 시 파라다이스, 요코하마 에어 캐빈, 칸토가쿠 대학, 토카이 대학 쇼난 캠퍼스), 치바 현 (타쿠쇼쿠 다이가쿠 코료 고등학교, 호텔 스프링스 마쿠하리)  그리고 도쿄(선샤인 수족관) 등 이 영화의 촬영지가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add5) 현재 일본에서 인기 급상증 중인, 일본의 송중기라고 불리고 있는 남주 토루 역의 미치에다 슌스케, 얼마 전에 본 영화 "461개의 도시락"에서 아주 인상 깊게 본 배우였는데 역시나 이 영화에서도 아주 청순하고 깨끗한 인상으로 나온다. 

 

(22-185) "461개의 도시락" - 아빠의 사랑이 오롯이 담긴 도시락🍱 (줄거리 & 결말 있음)

아주 따뜻하고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영화 한 편을 보았다. (넷플릭스에서 시청함) 461개의 도시락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개봉 2021. 10. 28 등급 전체관람가 장르 드

ipsae72.tistory.com

 

 

add6) 이 영화는 줄거리가 중요하지 않은 영화다. 두 주인공의 너무도 이쁘고 애틋한 사랑, 등장인물의 나이가 고등학생인 만큼 둘만의 너무도 순수한 사랑을 느끼며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우리가 아는 일본영화의 그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어쩌면 식상할 수도 있는 내용지만 두 주인공의 연기만으로도 지겹지 않고 식상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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