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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2-169) "황당한 외계인 폴" - 원제는 그냥 "폴"인 영화 (스포X)

by 잎새72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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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프로에서 간단한 줄거리를 보다가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찾아서 보게 되었다. (Wavve 웨이브에서 시청함)

 

 

황당한 외계인: 폴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개봉  2011.04.0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SF, 코미디
국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미국
러닝타임  104분
평점  7.8

수상내역
(2011) 퓨처필름영화제 (플래티넘 대상 특별언급, 그렉 모톨라)

 

<시놉시스>

지구 생활 60년, 음주가무 돋는 차원이 다른 어른용 E.T.가 온다!
2011년 4월 7일, 지상 최대의 SF 코미디 지구 상륙!

외계인과 SF를 좋아하는 절친한 괴짜 그램과 클라이브는 SF 코믹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여행길에 오른다.
코믹콘 행사 이후 SF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외계인 성지 순례길이라고 불리는 UFO의 메카, 외계인 연구 비밀 구역 ‘에이리어 51’ 구역까지 찾아간 두 남자.

오마이 갓뜨! 그 곳에서 그들이 한평생 꿈에만 그리던 진짜 외계인을 만나게 되는데 지구에 온 지 60년이 된 ‘폴'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을 즐기며 외계인 포스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우주선을 타고 탐사를 나왔다가 60년 전에 사고로 지구에 혼자 남게 되고 그동안 미국의 정부와 영화 산업에 많은 일을 하며 지냈다는 폴이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며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반신반의로 ‘폴’을 도울 수밖에 없게 된 그램과 클라이브. 폴을 이용해서 한몫을 챙기려는 이들로부터 쫓고 쫓기는 사상 최대의 글로벌 추격전이 시작된다!
(출처 다음영화)

 

 

이 영화의 두 주인공 그램(사이먼 페그)과 클라이브(닉 프로스트)다. 

 

 

그램과 클라이브는 캠핑카 여행을 하던 중 꿈에 그리던 외계인을 만나게 된다. 외계인의 이름은 (이 외계인을 보는 순간 아주 예전 영화였던 지구인과 외계인의 우정을 그린, 그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가 떠오르는데 이 영화 속의 폴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ET에 대한 자문을 해준 것도 자신이고  X-파일의 주인공인 멀더 역시 자신이 알려준 정보로 탄생한 인물이라고ㅋ)

 

 

그렇게 그램클라이브는 우연히 만난 한 여성 크리스틴과 함께 이 무사히 자신의 별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 영화의 스토리는 진행된다. (우리 정서와는 좀 다른 유머 코드들이 중간중간 팍팍 튀어나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코믹 SF라는 장르에 걸맞게 재미는 있다.)

 

 

이 영화의 클리이막스, 이 자신을 구하러 오는 종족의 우주선을 기다리는 장면이다.

 

 

역시나 이 안전히 우주선에 올라타지는 못한다. 왜냐면 바로 이 인물 빅 가이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낯이 익다 했더니 바로 영화 에어리언의 여전사 리플리 역의 시고니 위버)

 

 

 

▶ 이 영화는 딱히 별스런 내용은 없다. 예상되는 줄거리와 어찌 보면 유치하기도 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주인공 둘의 캐미가 너무도 돋보이는 영화였다.

 

 

▶ 이 영화의 원제는 "폴"이지만 너무 단순해서 우리나라에서는 "황당한 외계인: 폴"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그리고 포스터에는 19금이라고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5세 관람가로 개봉이 되었다. (역시 우리나라가 관람등급에 관대?한 건 사실임)

 

 

▶ 주인공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 이 둘을 주연으로 찍은 영화가 다수 있다. 그중 에드거 라이트 감독 코르네토 3부작(피와 아이스크림 3부작)이 아주 유명한데 첫 번째 영화는 2004년 작품인 "새벽의 황당한 저주", 두 번째 영화는 2007년 작품인 "뜨거운 녀석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작품은 2010년 작품인 "지구가 끝장나는 날"이다. 

 

 

▶ 이 영화 "황당한 외계인: 폴"의 감독은 그렉 모틀라다. 이 두 주인공이 등장하는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영화들에 비해서는 못하다는 평가는 받고 있지만 그런대로 관객의 흥미를 끌기엔 충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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