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52) "피노키오" -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웹애니

또 한 편의 디즈니 명작의 리메이크 실사영화가 공개가 되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함)

피노키오

오픈 2022. 09. 08
장르 어드벤처/가족/판타지/뮤지컬
국가 미국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105분
평점 ★5.5
채널 디즈니+

<시놉시스>

아카데미 수상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 톰 행크스 주연

시대를 초월한 명작 ‘피노키오’의 귀환!

목수 ‘제페토’의 간절한 소원으로 태어난 나무 인형 ‘피노키오’는 진짜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양심이 되어줄 귀뚜라미 ‘지미니’와 함께
진실되고 용감한 마음을 가지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거리의 교활한 여우의 꾀임에 넘어간 피노키오는 서커스단에 들어가게 되고,
이기적인 어른들의 욕심으로 철장에 갇혀버리고 만다.

한편, 사라진 피노키오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제페토’는
폭우 속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전 세계가 사랑한 마법 같은 이야기

9월, 당신의 가장 특별한 ‘소원’이 이뤄집니다!
(출처 다음영화)

 

*사진들의 출처 : 나무위키*


어릴 적 디즈니 만화의 오프닝(피노키오 OST)을 들으며 꿈과 희망을 키운 사람들에게 아주 반가운, 기다리던 피노키오 실사가 공개되었다.

1940년도의 피노키오 애니메이션을 리메이크 한 실사 영화다.

add1) 1940년도의 제페토 할아버지 & 2022년도의 제페토 할아버지 (실사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배우, 톰 행크스가 제페토 할아버지 역을 맡았다)

add2) 1940년도의 피노키오 & 2022년도의 피노키오 (실사에서의 피노키오는 원작의 피노키오와 달리 푸른 요정에게 "지성"이란 부분 한 가지를 부여받아 옳지 않음에 대해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add3) 1940년도의 푸른 요정 & 2022년도의 푸른 요정 (실사에서의 푸른 요정 역을 맡은 배우는 영국의 흑인 배우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신시아 에리보. 우리의 머릿속에 그려지는 요정과는 다른 비주얼로, 보는 순간 사실 헉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요정이라면 흔히 생각하는 비주얼인, 하얀 얼굴에 긴 머리의 날아갈 듯한 날씬한 몸매의 작은 요정이 아닌 까만 피부와 짧은 머리카락 등등이 우리가 아는 요정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노키오의 메인 송이자 푸른 요정의 캐릭터 송인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부르는 순간 외모에 대한 선입견은 바로 없어진다)

add4) 이외에 원작과 실사의 차이점은 많은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내용의 기본 틀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결말이... 우리가 아는 결말이 아니다. 오픈 엔딩이라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론 원작의 엔딩에 한 표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