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 "쥬라기 공원" - 20대의 추억 속으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되었다.

이 영화를 보기에 앞서 오늘날의 쥬라기 월드를 있게 한 첫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93년도 영화 "쥬라기 공원"이 생각나서 보게 되었다. (OCN에서 시청함)

쥬라기 공원

개봉 1993. 07. 17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SF, 액션, 모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3분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시놉시스>
스펙터클한 충격과 스릴 넘치는 감동!
6천5백만 년 전, 거대한 공룡들이 3D로 깨어난다!

코스타리카 서해안의 한 섬에 세워진 테마 파크 ‘쥬라기 공원’. 최신 복제 기술로 살아난 공룡들이 활보하는 이곳에 공룡학자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가 일반 공개에 앞서 정밀 안전 진단을 위한 투어에 나선다. 그러나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으로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공룡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폭주하게 되고,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태풍까지 몰려오면서 일행들의 투어는 순식간에 생존을 위한 사투의 현장으로 뒤바뀌는데…… (출처 다음 영화)

1993년 7월 17일 개봉한 영화다.

과거 속 사라진 생물인 공룡, 사진으로만 봤던 그 공룡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에 들떠서 과친구 언정이랑 같이 영화관에 보러 간 기억이 난다.

우와~ 재밌다며 감탄을 하며 보고 있는데 옆자리에 있던 언정이는 얼마나 놀라던지... 공룡들 갑툭튀가 좀 많긴 했다. (내 친구 언정아~ 잘 살고 있지?)

이미 화석이 된 모기에게서 공룡들의 유전자를 추출해내어 개구리알로 번식을 시키는... 말이 안 되면서도 아주 기발한 내용이다. (2001년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AI 역시 너무도 재밌게 본 영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진짜 너무 대단하다.)


CG 기술은 좀 많이 부족하지만 근 30년이 지난 지금에 봐도 촌스럽지 않은 영화다.


시간이 된다면 쥬라기 공원, 쥬라기 월드 시리즈를 쭉 한번 더 몰아보기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