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우리 첫째가 그냥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해서 나도 한번 보게 되었다. (wavve 웨이브에서 시청함)
개봉 2022. 01. 12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범죄,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8분
<시놉시스>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 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300억까지! 경찰과 국정원의 타깃이 되어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NO브레이크! FULL엑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온다! (출처 네이버 영화)
시작은 좋았다. 시원시원한 차량 액션이 답답했던 속을 뻥 뚫어줄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뻔한 내용들과 오버스런 차량 액션이 난무했다. (그냥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되는데 시간을 버리면서 드리프트를 몇 번이나 하고는 그 길 그대로 내려간다. 굳이.)
하지만 이 둘의 캐미는 좋았다. 영화 "기생충"에서의 둘을 여기서도 같이 보니 반가웠다.
역시 송새벽 배우, 악역도 잘하고 순하고 착한 역도 어울리고~
김의성 배우~ 언제 나쁜 역으로 반전을 보여주나 나도 모르게 기다리고 있었지만, 드라마 "모범택시"에서의 장성철 역의 연장선과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의리 짱!!!
아주 권하고픈 영화는 아니지만 OTT에 무료로 떠있으니 시간이 남거나 속 시원한 차량 액션을 보고 싶다면 한 번쯤은 봐도 좋을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add) 마지막에 쿠키영상 비슷하게 한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은 아주 인상적인 결말을 기대하면 연출한 것이겠지만 영화 "수상한 그녀" 결말의 약한 버전이라고 밖에는 느껴지지 않았다.
728x90
300x250
'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94) "불도저에 탄 소녀" - 현실적인 결말 (26) | 2022.06.19 |
---|---|
(22-93) "나자리노" - OST가 너무도 유명한 영화 (32) | 2022.06.18 |
(22-91)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일생에 단 한번 오는 사랑의 감정 (스포O) (26) | 2022.06.16 |
(22-90) "열 여덟 번의 선물" - 스포 안할게요. 그냥 꼭 보세요! (40) | 2022.06.15 |
(22-89) "트립 투 잉글랜드" - Trip Maketh Man! (30) | 2022.06.14 |
댓글